(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평생교육원에서는 6월 3일(수) ‘2020년 2·28유화반’을 개강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원래 계획보다 3개월이 연기된 일정으로 개강한 이번 유화반은
최영조 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 교수가 12주간 회원들의 그림 지도를 맡았다.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대책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지하 2층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김기식 2·28평생교육원장은 “과거의 예술은 엘리트 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즘 대중은 민주적 형태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28평생교육원은 2·28유화반 운영으로 대구시민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28유화반 운영 개요
가. 기간 : 2020. 06. 03.(수)∼2020. 07. 22.(수), 12주 운영,
매주 수·금(전반기)요일 10:00~16:00
o 전반기 12주, 후반기 13주 운영(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은 조정할 수 있음)
나. 장소 :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지하 2층 대구메트로아트센터
다. 대상 :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정회원 및 일반 시민 25명
라. 내용 : 유화의 기초 테크닉 습득과 풍경, 꽃, 인물 그리기
마. 수강료 : 정회원 전·후반기 각 50,000원, 비회원 전·후반기 각 80,000원
바. 강사 : 최영조 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 교수
사. 문의 :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교육팀(053-42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