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상 성달표 회장은 2일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를 방문해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자 국가기념일인 2·28민주운동 기념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시 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성달표 회장은 오늘 기부금을 전달한 것 외에도 매년 지역 대학 등에 인재 육성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체육진흥기금을 후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올해 2·28TV의 개국 등 2·28민주운동정신을 더 널리 확산하고 홍보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박영석 2·28기념사업회장은 "시대정신이기도 한 2·28정신을 전국민에게 확산하는데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더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후원을 요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