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오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 줄리안 코바체프)과 대구시립합창단(상임 지휘자 : 박지운)의 참여로 ‘2·28찬가’ 녹음 작업을 마쳤다. 2020년 작곡가 김종노에 의해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해 제작된 ‘2·28찬가’ 녹음본은 추후 대구·경북 모든 초·중·고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녹음 작업에는 100여 명의 대구시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과 대구시립합창단(상임 지휘자 박지운)50여 명이 참여했다. 2·28찬가는 지난 2000년 김정길 작사, 임우상 작곡으로 제정되었으며, 2020년 작곡가 김종노에 의해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되었다. 녹음 작업에 앞서 2·28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 백승대 부회장은 교향악단과 합창단과 각 지휘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대구시향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고액의 지휘료를 고사했으며, ‘대구시민 정신을 기리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