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주변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2·28민주운동기념탑의 명비석이 기존의 한자 명비석에서 한글 명비석으로 교체됐고 교체된 명비석은 기념탑 우측에 보존했다. 또 국기게양대를 설치했고 기념탑 북편 2·28상징부조, 2·28유공자 명단, 2·28찬가와 사진, 2·28시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이 새겨졌다. 명비석과 입간판의 한글 글씨는 서예가 류영희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