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28민주운동 61주년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다. 금년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기념식 참석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된다. 기념식에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임원진과 2·28민주운동 참여 8개 고교 교장 및 동창회장, 2·28민주운동 유가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2·28민주운동기념탑에서는 10시 30분부터 공식 참배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거리 현수막 200여 곳 게시
제61주년 2·28민주운동을 홍보하는 거리 현수막 100여곳, 가로등 배너가 대구시내 200여 곳에 게시되었다. 서예가 율산 이홍재 선생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2·28거리 현수막은 ‘2·28민주운동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다’란 글을 국문과 국·한문 혼용으로 제작해 게시했으며, 61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을 홍보하는 가로등 배너도 게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