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도서관은 9월을 맞아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성인을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부터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운영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먼저, 성인 대상 ‘스마트한 스마트폰 활용법’은 대구 지역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배우며 정보 습득력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 ‘감정과 그림책’은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기쁨, 슬픔,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을 함께 이야기하고 표현해보며, 긍정적인 인격 형성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 번째로 ‘신비한 곤충이야기’는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곤충의 특징과 생애주기를 배우고, 곤충이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2·28독서동아리’는 독서에 관심있는 29세부터 45세 여성들로 구성된 자율 독서토론 동아리로 9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4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정해진 도서를 읽고, 각자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독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2·28민주운동기념도서관 유선) 053-257-2280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