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2·28경북포럼이 “청년,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5월 24일(금)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상경관 210호에서 개최된다.
안동, 포항에 이어 경산에서 3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 2023년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경상북도가 함께 창설한 포럼으로 그동안 대구에서만 열렸던 2·28민주포럼을 경상북도로 확장하여 2·28민주정신 전국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허종 충남대학교 교수가 ‘한국 근현대사에서 학생의 역할과 2·28민주운동’에 대해,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가 ‘지역은 청년을 세우고, 청년은 지역을 바꾼다’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은 양진오 대구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한병진 계명대학교 교수, 천용길 뉴스민 기자,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 최하예 정치공동체 스타트업 폴티 대표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