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작해 약 8개월간의 여정을 마친 2·28청년아카데미 제4기는 11월 18일 마지막 특강을 수강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과 11월에는 10/14(토) 추현호 콰타드림랩 대표의 “위기를 기회로”, 성현일 보현산 천문대장의 “인간과 천문”, 최금희 탈북민 인문학 강사의 “북한 바로 알기” 강의가 이어졌으며, 과정 중 수강생들은 오페라 “엘렉트라”를 단체 관람하였으며, 칼럼 쓰기 시간 등을 가졌다.
11/18(토)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 수료식이 진행되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28청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리더를 지향하는 청년들에게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혜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4기가 진행되면서 청년세대는 물론 중고등학생과 중장년 세대까지 청강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명실상부 2·28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박영석 2·28기념사업회 회장은 “2·28청년아카데미 수료생들이 2·28민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 공동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주적 리더십을 키워나가 지역사회에 횃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