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창사 61주년 기념식에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백재호 기획홍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백재호 국장은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대구MB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28 민주정신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2023년에는 대구MBC 창사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1960 대구 민주의 봄> 제작에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2·28민주운동 라디오 캠페인 사업을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이어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백재호 기획홍보국장은 감사패를 수상하며, “2023년 2월 방영된 대구MBC 창사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1960 대구 민주의 봄> 제작에 자문한 것이 감사패 수상의 이유인 것 같다”며, “이 다큐멘터리는 지금까지 제작된 2·28 관련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수준 높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오히려 제가 대구MBC와 제작진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