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회관, 연일 이어지는 방문 행렬

최근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는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가족 중심의 방문객들이 이어지며 기념회관은 활기로 가득 차고 있다.


7월 20일에는 경상남도 창녕의 난지여중에서 3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으며, 7월 30일에는 온새미로 봉사단 20여 명이 방문했다. 이어 8월 10일에는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30여 명이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지만 대구와 광주 사이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2·28 민주운동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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