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평생교육원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28민주운동 홍보 효과를 더하고자 “게임과 놀이로 배우는 언플러그드 코딩 교실”을 운영했다. 코딩 교실은 지난 11월부터 2개월 간 2·28민주운동기념회관 2층에서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언플러그드 코딩은 “전원이(plugged) 뽑혀있다(un)”라는 의미로 컴퓨터나 디지털 기기 없이 주변의 사물이나 보드게임, 장난감 등을 이용하여 코딩을 즐기며 컴퓨팅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다.
최교만 2·28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를 비롯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코딩의 기초개념에 대해 교육하여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며 “2·28평생교육원을 2·28대학, 2·28청년아카데미 등과 함께 초등학생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