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과 홍보를 위한 뮤지컬 '새벽을 여는 함성'이 16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펼쳐졌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극단 한울림이 제작한 이번 공연은 2·28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공연제작아카데미 <2·28함성, 노래가 되다!>의 결과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앞선 아카데미에서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정철원 극단 한울림 대표,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 등 8명의 전문 강사진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12월 10일에는 2·28민주운동과 공연 홍보를 위해 반월당역 지하 메트로센터에서 뮤지컬 갈라쇼 공연도 진행했다.
16일에 진행된 본공연에는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과 2·28민주운동 주역, 조재구 남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일반 시민 배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연임에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500석의 좌석은 시민들로 가득 채워진 가운데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2·28민주운동이 역사적 사실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시민정신·시대정신이 되어서 늘 시민·국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과정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