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청년아카데미 제4기 하반기 과정이 9월 2일 개강했다. 하반기 개강 강의는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헌법과 생활법치’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이날 강의에는 선배 기수 수강생들을 포함해 40여명이 수강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강의에 이어서는 성낙인 전 총장의 저서에 대한 저자 미니 사인회가 이어지기도 했다.
2·28청년아카데미 4기는 이날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약 3개월의 하반기 일정을 이어가게 된다.
최교만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닌, 지역, 예술, 청년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율적으로 팀별 연구 및 조사 활동들을 진행하여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조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9월에는 권기훈 소믈리에 겸 칼럼니스트의 ‘와인과 인문학’, 손관승 인문 여행 작가의 ‘내 인생을 위한 연암 박지원과 괴테’ 등 관심을 모으는 강의가 계속 이어진다. (문의 : 053-423-0228, 김민재 교육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