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경북포럼이 출범했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5월 17일 (수) 15시 30분부터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28민주운동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제1차 2·28경북포럼을 개최했다. 개회사에 나선 박영석 2.28기념사업회장은 “2.28경북포럼의 출범을 경북도청에서 갖게 돼 기쁘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와 함께 해마다 두 차례씩 도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28 경북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2·28민주운동 정신과 선비정신을 되새겨 앞으로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대구·경북의 자랑스러운 정신적 자산을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28 경160북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에 열린 제1차 2·28경북포럼에서 윤순갑 경북대 명예교수는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 민주운동이 경북 정체성의 한 축인 선비정신의 발현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홍식 (사)전통사상연구회 회장은 “선비정신의 발현”에서 영남 선비정신의 흐름 속에서 2·28민주운동의 위상을 조명하였다.
백승대 2‧28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2·28민주운동의 정신과 선비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하고,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토론에는 강윤정 안동대 사학과 교수, 배성훈 매일신문사 경북지사장,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허승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