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TV가 개국했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2.28 TV는 6월 8일 첫 방송을 시작, 유튜브 홍보시대를 열었다.
첫 방송은 「2.28 대담」으로 시작됐다. 대담 프로그램의 진행은 대구MBC 기자 및 앵커 출신인 박영석 2.28기념사업회 회장이 직접 맡았다. 첫 방송 주제는 「영국 The Times가 본 2.28 민주운동」으로 김노주 경북대 영문과 교수와 윤창준 대구MBC PD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첫 방송에 출연한 대구MBC 윤창준 PD는 63년전 2.28 민주운동 관련 기사가 실린 영국 「The Times」 신문 원본을 확보해 이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에 직접 기증하기도 했다. 윤 PD는 또한, 올 초 2.28민주운동에 관한 라디오 다큐 드라마 5부작을 제작해 방송했고 이어 TV 다큐멘터리 2부작도 제작해 특집 방송을 내보기도 했다.
김노주 교수와 윤창준 PD는 대담에서 2.28은 발생 당시부터 이미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는 큰 사건이었음을 영국 The Times가 잘 말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한 영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도 2.28은 보도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2.28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추가 자료 확보에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8일 첫발을 내디딘 2.28 TV는 매월 두 차례 이상 대담방송을 포함 2.28에 관한 다양한 이슈나 뉴스 등을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2.28 대담은 2.28 주역은 물론 2.28 관련 각계 인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 견해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며 보존해 나가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박영석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첫 방송에서 “2.28TV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2.28의 역사와 의의, 그 정신들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4.19기록물과 함께 2.28민주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때에 맞춰 2.28 TV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28기념사업회는 회원들에게 2.28TV 개국을 알리면서 2.28정신 확산을 위해 「2.28TV」에 대한 보다 많은 시청과 함께 ‘구독’을 신청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유튜브 주소 : https://www.youtube.com/@2.28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