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2025 제65주년 2·28민주운동 헌정공연 「기억과 울림, 자유를 향한 외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의 대표적 시민정신인 ‘2·28민주정신’을 확산하고, 유공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65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헌정공연은 총 3부로 구성돼 1부 「기억」, 2부 「울림」, 3부 「자유를 향한 외침」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 공연으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향이 함께 하며, 창단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입상팀인 웰보스크루(WELLBOSS CREW)와 충격, 공연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예술사회적 기업 한울림 등이 차례로 무대에 나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2·28헌정공연의 주제공연은 사단법인 한울림이 맡아 창작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객석에는 2·28민주운동 유공자, 회원, 기관단체장, 대구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2·28민주운동 65주년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28유공자와 회원,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오픈되어 티켓링크를 통해 1인 1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유공자 및 회원은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53-247-2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