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평생교육원은 2·28민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28민주운동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7월 8일(화) 오성중학교에서 정시식 원로가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7월 17일(목)에는 칠성초등학교에서 여행웅 원로가 함께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28민주운동 역사체험은 1960년 2·28민주운동의 주역들과 현 세대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생생한 증언으로 듣고,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