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제7기 2·28청년아카데미가 7월 10일(목) 마지막 특강을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7월 3일(목)에는 박한우 영남대학교 교수의 “빅데이터와 AI트렌드 활용”, 신봉길 한국외교협회 회장의 “2·28정신,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 되다” 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2·28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삶과 리더십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28청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리더를 지향하는 청년들에게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혜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과정에서는 청년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청강 문의가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2·28정신을 널리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대훈 2·28기념사업회 회장은 “2·28청년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2·28민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도 민주 공동체의 횃불로서 역할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