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도서관은 6월에도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한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는 6월 7일 ‘내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 14일에는 ‘허위·조작정보 예방하기’, 21일에는 ‘SNS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기’, 28일에는 ‘디지털 윤리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정보검색 실습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로 박숙현 강사의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는 6월 13일에는 ‘이야기를 듣고 별을 만들어 보고 발표도 해보아요’ 20일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어요’ 27일에는 ‘여러 가지 채소들을 이름을 알아보고 내가 좋아하는 채소를 골라 보아요’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5~6세 영유아들은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작 활동을 해봄으로써 집중력과 예술성이 길러지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함께 떠나는 알콩달콩 동화구연”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0일에는 ‘비오는 날’을 주제로 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표현 활동을 진행했고, 17일에는 ‘별 낚시’ 이야기를 듣고 별을 만들어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빨강이 어때서’ 도서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대구 2·28민주운동기념도서관 유선)053-257-2280 으로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