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성인 대상 디지털 활용 교육부터 유아 독서활동, 가족 참여형 동화구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한 스마트폰 활용법’은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개인정보 보호, SNS 소통법, AI 이미지 생성,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다루며, 대구 지역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층 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로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는 5~6세 유아 12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유아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책을 읽고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함께 떠나는 알콩달콩 동화구연’은 3~4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동화를 듣고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따뜻한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자세한 문의는 유선) 053-257-2280으로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