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일) 오전 10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곽대훈 2·28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이양강 원로위원장, 진덕수 부회장, 백재호 사무처장, 김교정 2·28홍보단장이 함께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타올랐던 민주주의의 정신을 오늘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며, 그 역사적 의미와 민주적 가치를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2·28기념사업회는 이번 참석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민주운동의 연대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