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개막식은 221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9전시실에서 열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 63주년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1일부터 35일까지 2·28민주운동 특별사진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연관전시 2곳을 비롯한 온라인 전시관에서 개최했다.

 

메인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관(9-10전시실)에서 221일부터 35일까지 13일간 개최되었으며 그 외 문화예술기업 딴짓, 대덕문화전당 전시실 및 2·28기념사업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 등 대구시내 전역의 3개 전시관과 1개의 비대면 온라인 전시관 등 4곳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새롭게 발굴된 2·28사진과 최초로 공개되는 문헌자료를 비롯해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었다백재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국장은 "최근 귀중한 2·28민주운동과 관련된 자료가 연이어 발견되어 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에 그 일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자료는 영국의 일간지 The Times특파원(찰스 하그로브)2·28직후 경북고를 방문해 취재한 후 315일 게재한 신문기사와 6031일과 3일 당시 미국 대사인 매카나기가 2·28상황을 담아 본국 국무부에 보낸 보고서8군의 일일정보보고서2·28민주운동 직후인 6033일 경북고 교장이 경북도지사에게 비밀문서로 보낸 ‘2·28시위의 경위서61년 경북고 교지에 발표된 한솔 이효상의 시 대열은 지축을 흔들며5이 전시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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