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2·28청소년·시민걷기챌린지 성황리 개최

1022~23일 대구 두류공원 일원, 이틀간 2,000여 명 참여

2·28민주운동 62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2·28 청소년·시민걷기챌린지가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매년 대구 중앙대로에서 열리던 학생 마라톤대회 형식과 달리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걷기 대회로 열렸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주최, 대구일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첫날과 이튿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2차례에 나눠 진행됐는데 하루 천 여 명씩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스는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을 출발점으로 두류야구장~인라인스케이트장~금융사~두류야구장을 거쳐 다시 2·28민주운동기념탑으로 돌아오는 구간이었다.

두류야구장 인근에는 그 당시 2·28민주운동의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10), 민주운동거리조성 마임과 버스킹 기념 공연도 마련됐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과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2,28주역과 원로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두류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60여 년 전 불의에 맞선 대구 학생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며 이를 승화 발전시켜나가는 계기로 삼아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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