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저자와 함께하는 그림 속 꽃길을 걷다' 개강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 2·28도서관에서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저자와 함께하는 그림 속 꽃길을 걷다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개강하였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28민주운동기념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책을 읽고 자연물을 이용해 이야기를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매 회차마다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손으로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412일에 열린 1회차에서는 "별나라사람 무얼 먹구사나"를 함께 읽고, 나뭇잎을 활용해 캔버스를 꾸미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2회차는 "곤을동이 있어요"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동백꽃을 만들었으며, 3회차에서는 "미스 럼피우스"를 주제로 작은 선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루핀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2·28도서관은 5월에도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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