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화요일 2·28자유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8자유광장 일대는 2·28기념탑과 함께 자유·민주·정의를 외친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리고,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명소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이번 노래자랑 현장에서 1만 5천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하여, 2·28자유광장 및 스탠드까지 곳곳을 빼곡히 채워 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 3일 진행한 예선에 참가한 362팀 중 1, 2차 관문을 통과한 17개팀이 무대에 올라, 전국노래자랑의 MC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촬영된 녹화분은 2025년 2월 KBS 1TV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