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2·28경북포럼 개최


4차 2·28경북포럼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11월 29(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포럼에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박영석 회장 및 임직원, 2·28유공자시민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포항경산에 이어 구미에서 4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경상북도가 함께 창설한 포럼으로 그동안 대구에서만 열렸던 2·28민주포럼을 경상북도로 확장하여 2·28민주정신 전국화의 기반 및 경북도민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학술포럼이다.

 

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강우진 경북대학교 교수가 "박정희 노스탤지어와 한국 민주주의의 질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이승아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대구경북 지역경제의 위상” 주제로 발표하였다토론에는 이규철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이상우 새마을연구소 소장송상윤 경북대학교 교수박종문 영남일보 디지털사업부 전문위원 등 4명이 참여했다.

 

박영석 회장은 이번 제4차 2·28경북포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고함께해주는 모든 분의 지혜와 통찰을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축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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