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기념사업회 박영석회장은 5월 19일 2·28기념사업회 회장실에서 2·28민주운동의 헌법전문 수록에 관해 경북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영석 회장은 인터뷰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의미 있는 주장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그러면서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는 4·19혁명은 2·28민주운동에서 시작해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하야 때까지 이어진 일련의 국민혁명이라고 평가했다”며 “이제는 정치권이 나서서 2·28정신을 5·18, 6월항쟁과 함께 헌법 전문에 새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