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이 5월 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미얀마 국민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례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백승대 부회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미얀마 폭력진압 반대’ 문구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백승대 부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한 사람으로서 아시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간절히 열망한다”며 “하루빨리 미얀마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쟁취하여 평화로운 불교국가 미얀마를 되찾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백승대 부회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