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평생교육원은 3월 12일(수) 제12기 2·28대학을 개강하여,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누구든 이 시대와 역사에 자유로울 수 없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28대학은 2·28민주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기념사업회가 운영하고 있고, 유명 강사진들이 참여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좌 주요내용은 인문학, 역사, 자기계발 등 다방면의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3월 12일 ~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12회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곽대훈 회장은 “2·28대학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운동 2·28의 정신을 널리 함양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2·28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대구 정신’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