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2·28민주운동기념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2·28민주운동의 가치와 정신 계승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풍요로운 인문학적 삶”을 모토로 운영한 2·28대학 제10기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2·28대학 제10기 과정은 약 4개월 동안 2·28민주운동기념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었으며, 1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역사, 종교, 음악, 건강, 인공지능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수료식에 앞서 5월과 6월에는 5월 22일 채종규 전 대구디지털진흥원 원장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5월 29일 김상달 부산대 명예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6월 5일 조원경 하양무학로교회 목사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종교”. 6월 12일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의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강좌가 이어졌고, 6월 19일 수료식 날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국악 퓨전국악그룹 이어랑의 “신명 나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2·28대학 제10기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