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2·28민주운동 학생문학상 전국공모 우수작-동상(2·28원로자문위원장상)
민주주의의 나무
대구성곡중학교 3학년 김동윤
제가 이번에 한 시험준비를 할 때 였습니다. 저는 원래 공부를 잘 못하던 평범한 학생으로 평균 80점을 간당간당하게 넘기는 그런 학생이었습니다.여느 때와 같이 시험 2주전까지 놀고있을 때 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sns를 보다 친구들이 공부인증글같은걸 올리길래 저도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평일에는 하루 약 5시간씩, 주말에는 하루에 거의 10시간씩 공부를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고 늦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노력해보면 속담인 “티끌모아 태산”될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그렇게 공부한뒤 결국 평균 90점을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경험담을 가지고 온 이유는 2.28민주화 운동에서 대구 각 학교에 학생분들도 자신들의 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울거란 생각을 못하였고 저도 이분들과 같이 제가 공부를 하던것이 평균90점이란 결과를 만들것이라는 생각을 못하였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때 학교 국어 시간에 배웠던 2.28 민주화 운동에 대하여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2.28민주화 운동이란 “1960년 십수년간 이어진 자유당의 독재정권으로 일어난 유세장에 학생들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당국이 대구의 8개 공립 고등학교 [경북고, 경북사대부고, 경북여고, 대구고, 대구공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여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에 일요일 등교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경북고 학생 800여명은 경북도청, 대구시청, 자유당 경북도당사, 경북도지사 관사등을 돌며 자유당의 독재를 규탄했습니다. 이후 나머지 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시위는 점점 더 커지게 되었고 그리하여 2.28의 함성은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졌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우게 된 운동 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셨고 2.28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영상도 보게 되어 2.28민주화 운동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2.28 민주화 기념관과 2.28민주화 공원을 가본 경험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처음에 저는 두 내용 모두 결국 어떤 일을 해낸것이 비슷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이 경험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2.28 민주화 운동에 대하여 알고 난 후로는 2.28 민주화 운동이 말도 안되게 훨씬 대단하고 우리가 이렇게 민주주의적으로 살고 있는 것이 다 이 운동에서 활약해주신 모든 대구 학생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조금이라도 노력하면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의 변화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입니다.제 경험이 비록 2.28 민주화 운동 정도는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그분들과 같이 위대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2.28 민주화 운동을 지속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