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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 뉴스레터

2020. 11

연세대 박물관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1960년 2·28민주운동 현장의 사진 8장을 비롯한 관련 문서기록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1960년 4.19혁명 직후 연세대 재학생이던 김달중, 안병준(정치외교학과 57학번) 등의 학생들은 ‘4월혁명 연구반’을 구성하여 전국을 돌며 4월 혁명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4월 혁명에 참여했던 인물 186명과 면담하여 조사기록을 남겼다. 이 번에 발견된 2·28관련 사진과 문헌기록은 이들의 수집 자료 중 일부다. ‘4월혁명 연구반’의 기록과 자료는 올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2·28과 관련된 문헌기록에는 1960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이대우(경북고)와 손진홍(대구고)의 면담 조사기록이 포함되어 있고 2·28현장의 8장 사진뿐만 아니라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하야까지 대구지역에서 일어났던 시위 사진 100여 장도 포함되어 있다. 2·28기념사업회의 백재호 기획홍보국장은 “귀중한 사진과 문헌 자료를 찾아내 2·28기념사업회의 해묵은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고 말했다. 또 연세대 박물관 관계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만큼 사료적 가치는 매우 큰 자료이며, 2·28기념사업회에 아무런 조건 없이 사진파일과 문헌자료의 사본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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