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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횃불 2·28 민주운동

2010년

2.28민주운동 제50주년 기념식 이명박 대통령 메시지

2·28민주운동’ 50주년을 온 국민과 더불어 기념합니다. 1960년 당시 독재에 항거하며 분연히 일어선 모든 분의 의기와 희생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꼭 50년 전 오늘, 대구는 반독재 운동의 중심이었습니다. 학생과 시민들은 불의와 부정을 규탄하며 모두 함께 일어섰습니다. 이들이 당긴 항거의 불씨는 우리 민주화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대구 학생들의 민주의거는 자유와 민주 수호를 위한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50년 전 대구에서 뿌려진 반독재의 씨앗은 오늘날 우리가 향유하는 민주주의의 거목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날의 의거는 청년학도와 시민들의 자유와 정의에 대한 염원이었습니다. ‘피가 있거든 우리의 신성한 권리를 위해 서슴지 말고 일어설’ 것을 외치며 하나로 뭉쳤습니다. 2·28의거의 정의수호와 단합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가 경탄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냈고 이제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는 우리의 국격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 모든 부문에서 부족함을 채우고 굽은 것을 바로 펴는 선진화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2·28의거 정신을 이어받아 작은 차이를 앞세우지 않고 더 큰 가치를 위해 단합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울 크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지역의 이해를 넘어 나라와 국가백년대계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국민의식이 필요합니다.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항상 앞장섰고, 정의를 따르고 대의를 세워 나라를 바른 길로 이끌었습니다.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화합을 이루고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존경하는 대구시민들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하신 ‘2·2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안인욱 공동의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그리고 사업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28민주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선양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거듭 2·28대구민주운동 50주년을 엄숙한 마음으로 기리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28일
대통령 이 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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